01041701127님의 댓글
01041701127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지난주에 여기서 낚은 처자입니다.
32살이고, 160/50 정도의 유부녀였구요.
어떻게든 끝장을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덤비면
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어느새 사라져버리더군요.
하여 그냥 오늘 따먹으면 좋고 못 따먹으면 어쩔수 없고 가는대로 가자 하고 마음 먹으면
어느새 팥팥팥!!!!!
뭐 전 늘 그런 상황이 되더라구요.ㅋㅋㅋ
낚시대를 드리우니 한처자가 쪽지가 옵니다.
쪽지가 오면 그냥저냥 대화를 합니다.
널 따먹어야겠다가 아니라 그냥 이런저런 사는 얘기하면서요.
그러다 톡으로 옮기고 또 사는 얘기 이런저런~~~~
중요한 건 맞장구! 남편한테 불만이 많은 유부입니다.
그럼 같이 욕해줍니다. 남자가 그러면 되느냐 그럼 안된다.
남편이 나쁘네 어쩌네 뭐 이런식으로요.
이런 저런 수다 끝에 밥 먹자고 제안을 하고 밥 먹기로 하고 약속을 잡습니다.
다음말 약속시간에 시간 맞춰서 나가고,
간단하게 밥 먹고, 차에 태우고 어디 갈래 물었더니 별 답이 없네요.
조금 가다가 묵직하게 직구 날려봅니다.
모텔 갈래? 어른 놀이하러~~쑥쓰러운척 오케이 합니다.^^
그럼 오늘은 작업 끝난 거죠.ㅋㅋㅋㅋㅋ
모텔 입성 후 열심 신나게 떡치면 됩니다.
근데.... 이렇게 쓰고나니 쉬운거 같지만,
인내심 없이, 욕심만 가득하면 그르치기 쉽습니다.
마음 비우고, 천천히~~~~
이게 낚시의 묘미 아닌가 싶네요.
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부럽네요. 대단합니다~
그냥 부럽습니다!
추천! 다음 후기도 기대합니다~ ^^
그냥 부럽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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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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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럽네요. 대단합니다~
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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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짜 대박이네요~
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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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언제 저런 엔조이 만나나?
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재미있게 잘보고가요~!
추천! 다음 후기도 기대합니다~ ^^
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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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있게 잘보고가요~!
즐거운 만남 축하요~^^
오~~~좋은데요~